인프라밸리는 KTF와 13억원 규모의 지능망 SCP 증설 계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SCP는 지능망 시스템에서 별도의 장비 없이 이동통신 서비스를 자유롭게 적용할 수 있도록 돕고, 다양한 서비스 시나리오를 실현시키는 지능망 서비스 제어 시스템으로 이동통신망에서 두뇌 역할을 하는 핵심 시스템이다.
인프라밸리는 지난 7월, LG텔레콤에도 이를 공급한 바 있으며, SCP를 비롯한 여러 지능망 솔루션 외에도 핵심망, 패킷 데이터망 등 이동통신 시스템에서 요구되는 다양한 기술을 보유해 국내외 주요 이동통신사에 기술을 공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