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주식형펀드에서 3거래일째 자금이 순유출 됐다.
3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 2일 상장지수펀드(ETF)를 제외한 국내 주식형펀드에 188억 원이 순유출 됐다. 369억 원이 새로 들어왔고 557억 원이 이탈했다. 해외 주식형펀드도 3거래일째 순유출을 이어갔다. 114억 원이 들어오고 147억 원이 이탈해 총 33억 원의 자금이 빠져나갔다.
채권형펀드도 3거래일째 순유출을 이어가면서 587억 원 빠져나갔다. 국내 채권형펀드에 903억 원이 빠져나갔고 해외 채권형펀드에서는 316억 원이 유입됐다. 해외 채권형펀드는 16거래일 연속 자금이 순유입 됐다.
단기금융상품 머니마켓펀드(MMF)는 7374억 원이 유입됐다. MMF 설정원본은 113조8348억 원, 순자산은 114조6755억 원으로 집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