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 '자이더익스프레스'단지 내 대면형 스트리트 상가, 11월 분양 예정

입력 2016-11-03 1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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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 자이더익스프레스 단지내상가4BL 조감도
▲평택 자이더익스프레스 단지내상가4BL 조감도

최근 SRT 평택지제역 개통과 함께 개발이 시작되는 평택 신시가지 동삭지구에 ‘평택 자이 더 익스프레스’의 상업시설이 11월 중 분양한다.

단지 주 출입구와 연결되는 신축 중앙도로를 중심으로 대면형 스트리트형 상가를 조성할 계획이며, 5,632세대의 대단지 아파트의 고정수요를 상가이용객을 흡수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대면형 스트리트형 상가는 서울 가로수길처럼 도로를 따라 일렬로 나란히 배치되는 점포의 형태를 말하며, 점포 내 진열된 상품과 매장 인테리어가 보행자에게 자연스럽게 노출되기 때문에 구매력을 높이기에 좋다. 대면형 스트리트형 상가는 화려한 외관과 편리한 접근성으로 고객 체류시간이 길고, 재방문율도 높다는 장점이 있다.

평택 자이 더 익스프레스 단지 내 상업시설은 대면형 스트리트형 상가의 특징을 살리기 위해 넓은 대단지의 부지를 활용해 전 매장을 1층 점포로만 구성했다. 점포 앞에 공원 등이 있어 개방감을 극대화할 계획이다. 더불어 95%의 높은 전용률로 비용 절감 효과를 볼 수 있으며, 천정형 냉난방기 무상설치 등의 편의를 제공하고 있다. 여기에 ‘자이’ 브랜드만의 상가 디자인 특화도 도입됐다.

또한, 중앙도로를 중심으로 평택지제역과 연결되는 평택시 간선급행버스 노선 등 버스정류장 및 보행동선이 배치되며, 평택시의 주요 개발 확장권역에 위치하고 있다. 도보로 이동 가능한 거리에 초등학교 2곳과 중학교 1곳이 추가로 개교 예정이며, 모산골 평화공원 등이 자리 잡을 계획이다.

자이 더 익스프레스 4BL 상가 분양 담당인 GS건설 담당자는 “삼성과 LG 등 산업단지, 고덕신도시 개발, SRT지제역 개통, 미군기지 이전, 브레인시티 조성 등 굵직한 개발 호재로 이목을 끌고 있고, 2020년 86만명 계획인구(평택도시기본계획 참조)를 목표로 대규모 개발과 인구유입으로 변모하고 있어 배후수요가 상당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근처에 마땅한 상업시설이 마련되어 있지 않아 자이 더 익스프레스 단지 내 상가의 상권형성에도 긍정적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자이 더 익스프레스 4BL 상가 홍보관은 경기도 평택시 비전동 일대에 마련되어 있으며, 홈페이지를 통해 관심고객을 등록한 뒤 방문하면 사은품을 증정하는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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