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 철도파업 대체 위해 기간제 500명 더 뽑는다

입력 2016-11-04 11:52 수정 2016-11-04 15:3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코레일은 4일 500명의 기간제 직원을 추가 모집한다고 밝혔다.

코레일은 철도노조의 불법파업이 39일째로 장기화함에 따라 안정적인 열차운행을 위해 1차 631명, 2차 417명, 3차 405명으로 총 1453명의 기간제 직원을 뽑았다.

4차로 뽑는 500명의 기간제 직원은 사무영업 50명, 운전 50명, 차량 300명, 전기통신 100명 등이며 11월 4일부터 11일까지 공개모집한다.

이번에 대체인력 500명을 확보하게 되면 기간제 직원 규모는 총 2000여 명 수준으로 늘어나게 된다.

코레일 측은 추가 대체인력을 공모 및 채용함에 따라 파업 초기부터 현장에 투입돼 피로가 누적된 본사 및 지역본부 직원인 KTX 대체 기관사 및 승무직원들에 대해서 충분한 휴일을 부여할 계획이다.

홍순만 코레일 사장은 “4차로 500명의 기간제 직원을 선발해 충분한 안전교육과 실무교육을 거쳐 업무에 투입하겠다”며 “국민들에게 약속한 6개월 이내 열차 정상화계획을 차질없이 추진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동물병원 댕댕이 처방 약, 나도 병원서 처방받은 약?
  • “해 바뀌기 전 올리자”…식음료업계, 너도나도 연말 가격인상, 왜?!
  • 어도어, 뉴진스 '계약 해지' 기자회견에 반박…"전속계약 여전히 유효"
  • '돌싱글즈6' 최종 세커플 탄생, '이별 커플' 창현과 지안…결별 이유는?
  • 정우성-문가비, '혼외자 스캔들' 며칠째 떠들썩…BBC도 주목한 韓 연예계
  • 한은 금통위, 2회 연속 인하·부총재 소수의견·1%대 성장 전망 ‘이변 속출’ [종합]
  • ‘900원 vs 150만 원’…군인 월급 격세지감 [그래픽 스토리]
  • ‘고강도 쇄신’ 롯데그룹, CEO 21명 교체…신유열 전무 부사장 승진 [2025 롯데 인사]
  • 오늘의 상승종목

  • 11.28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3,351,000
    • +0.26%
    • 이더리움
    • 4,993,000
    • -2.23%
    • 비트코인 캐시
    • 713,500
    • -1.18%
    • 리플
    • 2,120
    • +3.72%
    • 솔라나
    • 331,300
    • -1.52%
    • 에이다
    • 1,434
    • +1.77%
    • 이오스
    • 1,136
    • -1.9%
    • 트론
    • 283
    • +1.07%
    • 스텔라루멘
    • 689
    • +2.99%
    • 비트코인에스브이
    • 98,750
    • +2.28%
    • 체인링크
    • 25,030
    • -4.03%
    • 샌드박스
    • 859
    • -0.5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