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은행은 21일 종로구 경운동 소재 서울노인복지센터에서 2500명의 노인분들을 대상으로 '추석맞이 경로 급식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강정원 행장과 본부 임직원 100여명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급식봉사와 선물증정, 식기세척 및 식당정리 등의 봉사활동에 참여했다.
또한 체력단련실의 바닥재를 교체하는 사업을 지원함으로써 노인복지센터 관계자와 노인들에게는 추석을 맞아 뜻깊은 선물을 전했다.
국민은행 관계자는 "식사를 제공하는 동안 직원들과 노인들이 환담을 나누는 등 시종 즐겁고 화기애애한 분위기로 진행됐으며, 직원들에게는 경로사상을, 노인들에게는 따뜻한 가족의 정을 느끼게 한 하루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