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봉 "입찰비리 관련 현재 경찰수사 진행중"

입력 2016-11-04 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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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봉은 지난 6월 2일 제기된 입찰비리와 관련해 "현재까지 경찰수사가 진행 중이다. 아직 검찰로 사건 송치가 안됐다"며 "기소여부 관련 확정된 사항이 없다"고 4일 공시했다.

서울지방경찰청은 지난 5월 30일 양남문, 김대휘, 이경수 등 경봉 전 대표이사에 대해 배임횡령 혐의로 압수수색을 실시했다. 경봉 측은 "6월 30일 이경수 고문이 퇴사했으며 피의자 중 재직인원은 없다"고 공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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