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주영 결승골’… 전북ㆍ서울 단두대 매치서 FC서울 K리그 우승

입력 2016-11-06 17:1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6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K리그 클래식 38라운드 전북 현대와 FC 서울의 경기에서 서울의 박주영(오른쪽 두번째)이 선취골을 넣은 뒤 동료들과 기뻐하고 있다. (연합뉴스)
▲6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K리그 클래식 38라운드 전북 현대와 FC 서울의 경기에서 서울의 박주영(오른쪽 두번째)이 선취골을 넣은 뒤 동료들과 기뻐하고 있다. (연합뉴스)

FC서울이 프로축구 K리그 클래식에서 전북 현대를 꺾고 역전 우승을 차지했다.

서울은 6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016 38라운드 시즌 마지막 경기에서 후반 13분 터진 박주영의 결승 골에 힘입어 전북을 1대0으로 꺾었다.

이날 경기 전까지 전북과 서울은 승점 67점으로 동률을 이뤘지만 전북이 다득점으로 인해 1위, 서울이 2위를 차지하고 있던 상황이었다. 하지만 서울은 이날 승리로 인해 승점 3점을 추가하며 시즌 마지막 경기에서 우승을 결정지었다.

서울이 K리그에서 우승한 것은 2012년 이후 4년만이자 통산 6번째 우승이다. 황선홍 서울 감독은 시즌 중반부터 지휘봉을 잡기 시작해 팀을 정상까지 끌어올렸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이재명, '위증교사 1심 무죄'..."죽이는 정치 말고 살리는 정치 해야"
  • "여보! 부모님 폰에 ‘여신거래 안심차단’ 서비스 해드려야겠어요" [경제한줌]
  • 갖고 싶은 생애 첫차 물어보니…"1000만 원대 SUV 원해요" [데이터클립]
  • 농심 3세 신상열 상무, 전무로 승진…미래 먹거리 발굴 힘 싣는다
  • ‘아빠’ 정우성, 아이 친모는 문가비…결혼 없는 양육 책임 뒷말 [해시태그]
  • 논란의 트럼프 2기 행정부 인선…막후 권력자는 당선인 아들
  • 국민연금, 삼성전자 10조 ‘증발’ vs SK하이닉스 1조 ‘증가’
  • "권리 없이 책임만" 꼬여가는 코인 과세…트럭·1인 시위 ‘저항 격화’
  • 오늘의 상승종목

  • 11.2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5,219,000
    • +2.13%
    • 이더리움
    • 4,814,000
    • +6.25%
    • 비트코인 캐시
    • 720,500
    • +8.26%
    • 리플
    • 2,022
    • +10.37%
    • 솔라나
    • 346,500
    • +3.22%
    • 에이다
    • 1,431
    • +7.67%
    • 이오스
    • 1,161
    • +4.88%
    • 트론
    • 291
    • +3.93%
    • 스텔라루멘
    • 706
    • -1.12%
    • 비트코인에스브이
    • 96,700
    • +6.15%
    • 체인링크
    • 25,740
    • +15.12%
    • 샌드박스
    • 1,061
    • +30.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