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명호 한화L&C 대표이사가 4일 열린 제7회 디자인트렌드세미나 ‘인트렌드(intrend)’에서 개회사를 하고 있다. (사진제공=한화L&C)
한화L&C는 4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나인트리 컨벤션 그랜드볼룸에서 개최한 ‘2017/18 디자인 트렌드 세미나 인트렌드’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현재를 듣다(Here, Hear)’라는 주제로 △활성화된 그리드 △등고선 △지능적 알고리즘 △평형 등 총 4가지 생활방식 테마를 제안했다. 약 700명의 업계 전문가와 소비자들은 새로운 디자인 트렌드를 공유했다.
한명호 한화L&C 대표는 “디자인이 어느 때보다 일상생활에 깊숙하게 자리잡았다”면서 “사회·경제적으로 불확실성이 팽배한 요즘 소비자들에게 디자인으로 힐링을 제시하는데 초점을 맞췄다”고 말했다.
한화L&C가 2010년부터 매년 개최하고 있는 ‘인트렌드’는 국내외 사회·문화적 이슈, 라이프스타일과 디자인 트렌드를 연구·분석해 글로벌 인테리어 디자인과 패러다임을 제안하는 행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