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온스는 해외사업본부 최수영 부사장과 연구기획실 김호동 이사를 영입했다고 7일 밝혔다.
▲최수영 부사장(왼쪽)과 김호동 이사
최 부사장은 1994년 태산정밀에서 연구개발 및 대표직으로 제약업계에 입문한 이후 이매진, 초당약품 등을 거쳐 2010년부터 종근당에서 개발 업무 총괄 및 글로벌 사업부 본부장을 역임했다.
연구기획실의 김호동 이사는 영남대 약대를 졸업하고 동대학원 석사와 박사과정을 지냈다. 1994년 중앙약사심의위원회의 전문위원으로 공직 업무를 시작했고 식약처 본청과 지방청에서 GMP관리, 의약품 사후 안전관리, 의약품 허가 및 심사, 마약류 관리 등의 업무를 담당했다.
김 이사는 유럽, 아시아 등 해외 GMP실사를 다년간 진행하며 의약품 제조 및 품질관리 전문가로 평가받는다. 2003년, 2008년 각각 마약퇴치의 날 장관급 표창 및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고, 2006년에 모범공무원으로 선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