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은행, M&A 기대감 소멸...사흘째 '하락'

입력 2007-09-27 0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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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은행이 M&A 기대감 소멸로 사흘째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27일 오전 9시 18분 현재 전북은행의 주가는 전일대비 210원(2.41%) 하락한 8520원을 기록중이다.

지난 21일 전북은행의 최대주주인 삼양사는 "전북은행 지분 매각에 대해 검토해왔으나 제반 여건을 고려한 결과, 지분을 매각하지 않기로 했다"고 조회공시 답변을 통해 밝혔다.

이에 27일 대신증권 최정욱 애널리스트는 전북은행에 대해 과도한 M&A 기대감이 해소되는 국면이라며 투자의견 '시장수익률', 목표주가 8400원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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