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투자, 퇴직연금에 모바일 ETF매매 서비스 도입

입력 2016-11-08 09:4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신한금융투자가 퇴직연금 자산을 모바일 환경에서 ETF에 투자할 수 있는 시스템을 도입한다.

8일 신한금융투자에 따르면 퇴직연금 자산의 모바일 ETF 매매 서비스는 시간과 공간의 제약으로부터 벗어나 ETF를 실시간으로 매수, 매도할 수 있다. 이로써 일반 펀드 투자에 따른 주문과 결제의 시차를 극복했다는 평가다.

펀드 등 일반적인 퇴직연금 자산은 매입과 환매 시 결제 기간이 최장 9일까지 걸리는 불편함이 있었다. 그러나 ETF매매의 경우 실시간 매매가 가능해 신속하게 시장상황에 대처할 수 있다. 또 기존 퇴직연금 펀드 보수 대비 낮은 수준의 보수와 퇴직연금운용, 자산관리 수수료 외 별도의 매매 수수료가 없다는 점이 관심을 끈다.

또한 모바일 환경에서도 해외 지수를 안정적이고 효율적으로 추종할 수 있는 국내 상장 합성ETF에 투자할 수 있어 투자대상 다변화를 통한 위험 회피 및 수익률 제고가 가능해졌다는 것도 특징이다.

신한금융투자 연금기획부 오두식 부장은 “많은 장점을 갖고 있는 퇴직연금의 ETF 투자를 보다 손쉽게 할 수 있도록 모바일 매매 서비스를 도입했다”고 밝혔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필카부터 네 컷까지…'디토 감성' 추구하는 '포토프레스 세대'[Z탐사대]
  • 신생아 특례대출 기준 완화…9억 원 이하 분양 단지 '눈길'
  • 네이버웹툰, 나스닥 첫날 9.52% 급등…김준구 “아시아 디즈니 목표, 절반 이상 지나”
  • 사잇돌대출 공급액 ‘반토막’…중·저신용자 외면하는 은행
  • ‘예측 불가능’한 트럼프에…'패스트 머니' 투자자 열광
  • 임영웅, 레전드 예능 '삼시세끼' 출격…"7월 중 촬영 예정"
  • '손웅정 사건' 협상 녹취록 공개…"20억 불러요, 최소 5억!"
  • 롯데손보, 새 주인은 외국계?…국내 금융지주 불참
  • 오늘의 상승종목

  • 06.28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5,599,000
    • -0.75%
    • 이더리움
    • 4,768,000
    • -1.18%
    • 비트코인 캐시
    • 538,000
    • -3.58%
    • 리플
    • 669
    • +0%
    • 솔라나
    • 200,800
    • -1.47%
    • 에이다
    • 556
    • +2.21%
    • 이오스
    • 814
    • -0.85%
    • 트론
    • 175
    • +1.74%
    • 스텔라루멘
    • 129
    • -0.77%
    • 비트코인에스브이
    • 62,650
    • -2.94%
    • 체인링크
    • 19,490
    • -2.94%
    • 샌드박스
    • 475
    • -0.2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