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블럭스, 사물인터넷(IoT) 맞춤형 LARA-R3121 모듈 출시

입력 2016-11-08 10:5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유블럭스가 8일 발표한 사물인터넷(IoT)을 위해 설계된 LARA-R3121 모듈.(사진제공=유블럭스)
▲유블럭스가 8일 발표한 사물인터넷(IoT)을 위해 설계된 LARA-R3121 모듈.(사진제공=유블럭스)
유블럭스는 8일 싱글모드 LTE 카테코리(Category) 1 모뎀 및 GNSS(글로벌 위성 항법 시스템) 위치추적 엔진을 탑재한 LARA-R3121 모듈을 발표했다.

이 모듈은 IoT 및 M2M 장치 전용으로 개발됐다. 액션캠과 같은 웨어러블 기기뿐 아니라 스마트 유틸리티 미터링, 연결형 보건 및 환자 모니터링, 스마트 빌딩, 보안 및 영상 관제, 스마트 결제 및 POS 시스템에도 적용할 수 있다.

안드레아스 틸 유블럭스 공동 창립자이자 셀룰러 제품 및 IC 설계 부문 수석 부사장은 “시판중인 대부분의 IoT 모듈은 핸드셋에 중점을 둔 전문 제조사가 개발한 LTE 모뎀 기술을 사용한다”며 “이는 IoT 애플리케이션에 최적의 솔루션을 제공하지 못한다”고 지적했다.

이어 “LARA-R3121 모듈은 산업용 모듈 시장에 최적화된 기능과 성능 기준을 토대로 개발된 새로운 솔루션”이라며 “우리는 반도체 설계 분야에 IoT를 우선으로 하는 전략을 제시할 것”라고 밝혔다.

LARA-R3121 모듈은 소형 IoT 기기 적용에 이상적이며, 멀티모드 LTE Cat 1을 지원하는 LARA-R2 시리즈와 핀 호환성을 제공한다.

또 LARA-R3121의 핵심인 모뎀, 위치추적 및 모듈 컴포넌트 모두 자체 개발된다. 이로 인해 유블럭스는 개발자들에게 전폭적으로 기술 지원을 제공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당원 게시판 논란'에 연일 파열음…與 균열 심화
  • 코스닥·나스닥, 20년간 시총 증가율 비슷했지만…지수 상승률은 ‘딴판’
  • 李 열흘만에 또 사법 리스크…두 번째 고비 넘길까
  • 성장률 적신호 속 '추경 해프닝'…건전재정 기조 흔들?
  • 민경훈, 뭉클한 결혼식 현장 공개…강호동도 울린 결혼 서약
  • [이슈Law] 연달아 터지는 ‘아트테크’ 사기 의혹…이중 구조에 주목
  • 유럽 최대 배터리사 파산 신청에…골드만삭스 9억 달러 날렸다
  • 일본, 사도광산 추도식서 “한반도 노동자, 위험하고 가혹한 환경서 노동”
  • 오늘의 상승종목

  • 11.2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6,050,000
    • +0.17%
    • 이더리움
    • 4,711,000
    • +1.73%
    • 비트코인 캐시
    • 710,500
    • -3.73%
    • 리플
    • 1,994
    • -6.56%
    • 솔라나
    • 352,600
    • -0.93%
    • 에이다
    • 1,445
    • -4.37%
    • 이오스
    • 1,189
    • +11.33%
    • 트론
    • 299
    • +2.75%
    • 스텔라루멘
    • 781
    • +27.41%
    • 비트코인에스브이
    • 97,800
    • -2.69%
    • 체인링크
    • 24,030
    • +3.27%
    • 샌드박스
    • 832
    • +5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