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숨 돌린 한진해운發 물류대란

입력 2016-11-08 10:2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컨테이너선 97척 중 94척 하역… 화물반출·환적 등 과제로

한진해운 컨테이너선 97척 중 94척이 하역을 완료하면서 한진해운발 물류대란은 마무리되는 분위기다.

최상목 기획재정부 1차관과 윤학배 해양수산부 차관은 8일 정부서울청사에서 공동브리핑을 통해 ‘한진해운 관련 진행상황 및 향후 관리방안’을 내놨다.

정부는 한진해운 법정관리 개시 이후 관계부처 합동대책 T/F를 구성해 재외공관을 중심으로 한 현지대응팀, 관계부처 합동 비상상황실 등 비상대응체계를 통해 하역 및 화물처리 상황 등을 일일이 점검하고 필요한 조치에 대응해왔다.

7일 기준으로 한진해운 컨테이너선 97척 중 해외항만에서 52척, 국내항만에서 42척 하역이 완료돼 총 94척이 하역 완료됐다. 남아 있는 3척 중 2척도 조속히 하역 완료될 수 있도록 하고 특히 상하이에서 가압류돼 있는 1척은 상하이 당국과 협의해 조기에 하역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아울러 동남아 11척, 미주노선 4척, 구주노선 1척 등 총 16척의 대체선박을 투입했다. 앞으로 화물반출ㆍ환적 등의 과제가 남아 있다.

7일 기준 한진해운이 계약한 화물 39만6000TEU 중 37만8000TEU(95.5%)가 하역이 완료됐고 나머지 1만8000TEU(4.5%)는 현재 운송 중이거나 환적을 위해 대기 중이다.

하역완료된 화물 중 34만3000TEU는 화주에게 인도됐으며 아직 화주에게 인도되지 못한 화물은 3만5000TEU다.

최상목 차관은 “화주 및 물류주선업체와 한진해운 양자 간에 해결해야 하는 사안이나 정부는 화주에게 화물이 원활히 인도될 수 있도록 항만당국과의 협조, 현지 주선업체 안내 등을 통해 현장대응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지방의회, 무엇을 바꿔야 하나"… 이투데이·한국지방자치학회 공동 진단 [지방의회 혁신 포럼]
  • 단독 식용유·라면·빵 이어 커피값도 내린다
  • 딸기→벚꽃까지…요즘 축제, 이렇게 달라졌습니다 [이슈크래커]
  • 출퇴근 시간 어르신 지하철 무임승차 비율은 '8%' [데이터클립]
  • 月 300억대 유통 의혹 '마약왕' 박왕열, 9년만에 국내 송환
  • GM, 韓사업장에 총 6억달러 투자…글로벌 소형 SUV 생산 거점 경쟁력 확대
  • 흔들린 금값에 되레 베팅…개미, 일주일새 금현물 ETF 721억원 순매수
  • 대기업 ‘해외 상장 러시’…자금조달 넘어 밸류 리레이팅 승부
  • 오늘의 상승종목

  • 03.2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5,673,000
    • -0.12%
    • 이더리움
    • 3,229,000
    • +0.19%
    • 비트코인 캐시
    • 713,500
    • +0.49%
    • 리플
    • 2,118
    • -0.33%
    • 솔라나
    • 137,100
    • +0.44%
    • 에이다
    • 403
    • +1%
    • 트론
    • 460
    • -0.43%
    • 스텔라루멘
    • 268
    • +7.63%
    • 비트코인에스브이
    • 21,440
    • +1.13%
    • 체인링크
    • 13,890
    • +0.94%
    • 샌드박스
    • 122
    • +1.6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