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FX] 엔화, 미국 대선 앞두고 소폭 상승… 달러·엔 104.45엔

입력 2016-11-08 1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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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현지시간) 일본 엔화는 주요통화에 소폭 상승했다.

도쿄 외환시장에서 이날 오후 3시 02분 기준 달러·엔 환율은 전 거래일 대비 0.03% 밀린 104.39엔을 기록 중이다. 유로·엔 환율은 전일 대비 0.17% 떨어진 115.28엔을 나타내고 있다. 유로·달러 환율은 0.02% 오른 1.1043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달러 가치를 나타내는 ICE 달러인덱스는 0.02% 떨어진 97.72을 기록하고 있다.

엔화는 미국 대선 결과를 확신할 수 없는 상황에서 관망세가 작용해 소폭 상승하는 데 그쳤다. 대선 결과를 단정할 수 없는 분위기가 확산해 시장에서 적극적인 거래는 제한되었다. 6일 미국 연방수사국(FBI)의 힐러리 클린턴 민주당 대선후보 ‘이메일 스캔들’에 대한 재수사가 무혐의로 종결되면서 달러 매수세가 증가하고, 안전자산인 엔화 매도가 늘어나 엔화는 약세를 보였다. 그러나 블룸버그통신은 8일 JP모건체이스와 HSBC홀딩스를 인용해 대선 후보 둘 중 누가 미국 대통령에 당선되더라도 강한 달러를 원하지 않기 때문에 엔화 가치는 장기적으로는 결국 오를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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