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미국 대선] 클린턴·트럼프, 뉴욕서 한표 행사

입력 2016-11-08 23:5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미국 대선이 8일(현지시간) 시작된 가운데 힐러리 클린턴 민주당 대선 후보가 투표권을 행사했다.

클린턴은 이날 오전 8시께 자택이 있는 뉴욕 외곽 채퍼쿼의 초등학교 그래핀스쿨에 마련된 투표소에서 한 표를 행사했다. 이날 투표장에는 남편 빌 클린턴 전 대통령이 동반했다. 그는 투표 직전 지지자들에 손을 흔들며 차분한 모습을 보였다. 투표 후 클린턴 부부는 투표소에 있던 유권자들과 악수를 하기도 했으며 이후 취재진과 지지자들 앞에 서서 “여기에 따르는 책임감의 무게를 알기에 겸손한 마음”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너무나 많은 사람이 이번 대선의 결과에 기대를 걸고 있다”면서 “오늘 다행히도 이긴다면 내가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후 도널드 트럼프 공화당 후보 역시 뉴욕 맨해튼 56번가에 있는 ‘PS 59 비크맨 힐 인터내셔널’ 학교에 마련된 투표소에서 투표할 예정이다. 클린턴이 대선 당일을 투표로 시작한 반면 트럼프는 투표에 앞서 폭스뉴스와의 전화 인터뷰로 대선 당일을 시작했다. 트럼프는 폭스뉴스의 아침 프로그램 ‘폭스앤프렌즈’ 전화인터뷰에서 “많은 여론조사가 의도적으로 잘못됐다”며 “아이오와, 뉴햄프셔, 플로리다, 노스캐롤라이나 주(州) 등 경합주에서 선전하고 있다. 궁극적으로 내가 이길 것”이라고 주장했다.

한편 클린턴은 재비츠 컨벤션 센터, 트럼프는 힐튼 미드타운 호텔에서 각각 개표결과를 지켜본다. 두 건물은 약 3㎞ 떨어져 있다. 재비츠 컨벤션 센터는 유리로 만들어진 천장으로 유명한 빌딩으로, 클린턴은 여성에 대한 보이지 않는 사회적 차별인 ‘유리 천장’을 깬다는 의미로 해당 빌딩을 택한 것으로 알려졌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이투데이, 2026년 새해맞이 ‘다음채널·지면 구독’ 특별 이벤트
  • 신동빈 롯데회장, '첫 금메달' 최가온에 축하 선물 [2026 동계 올림픽]
  • 경기 포천 산란계 농장서 38만 마리 조류인플루엔자 확진
  • “다시 일상으로” 귀경길 기름값 가장 싼 주유소는?
  • 애플, 영상 팟캐스트 도입…유튜브·넷플릭스와 경쟁 본격화
  • AI 메모리·월배당…설 용돈으로 추천하는 ETF
  • “사초생·3040 마음에 쏙” 경차부터 SUV까지 2026 ‘신차 대전’
  • 세뱃돈으로 시작하는 경제교육…우리 아이 첫 금융상품은?
  • 오늘의 상승종목

  • 02.1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9,964,000
    • -1.78%
    • 이더리움
    • 2,956,000
    • +0.17%
    • 비트코인 캐시
    • 839,000
    • -1.12%
    • 리플
    • 2,188
    • -0.59%
    • 솔라나
    • 126,100
    • -0.71%
    • 에이다
    • 418
    • -1.18%
    • 트론
    • 417
    • -1.18%
    • 스텔라루멘
    • 247
    • -1.59%
    • 비트코인에스브이
    • 24,770
    • -3.17%
    • 체인링크
    • 13,110
    • -0.68%
    • 샌드박스
    • 127
    • -3.0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