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는 8일(현지시간) 상승했다.
다우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72.83포인트(0.40%) 상승한 1만8332.43으로 마감했다. S&P500지수는 8.01포인트(0.38%) 오른 2139.53을, 나스닥지수는 27.32포인트(0.53%) 높은 5193.49를 각각 기록했다.
미국 대통령선거에서 힐러리 클린턴 민주당 후보가 당선될 것이라는 기대감이 증시 상승세를 이끌었다고 블룸버그통신은 전했다. 다만 장 후반 들어서는 클린턴과 공화당의 도널드 트럼프가 접전을 벌이고 있다는 사실이 반영돼 상승폭이 줄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