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금융, ‘소비자보호 워크샵’ 개최

입력 2016-11-09 0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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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서울 서대문 본사에서 열린 소비자보호 워크샵에서 NH농협금융 임직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NH농협금융)
▲8일 서울 서대문 본사에서 열린 소비자보호 워크샵에서 NH농협금융 임직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NH농협금융)

NH농협금융지주는 8일 서울 서대문 본사에서 ‘농협금융 소비자보호 워크샵’을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농협금융 전 자회사 소비자보호 담당업무 임직원이 참석한 이번 워크샵은 금융소비자보호 업무 역량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조재빈 한국소비자원 금융보험팀 차장이 금융상품 관련 소비자 피해 사례 및 예방을 주제로 특강을 했다. 또 금융소비자보호 기본법 제정안을 포함한 금융소비자 관련 주요 현안에 대한 정보공유와 농협은행 우수사례 발표 등으로 진행됐다.

기존 민원발생평가를 대체해 올해부터 새로 실시한 금융감독원의 금융소비자보호 실태평가 대응방안에 대해서도 협의했다.

농협금융은 “20대 국회에서 본격적으로 논의 될 금융소비자보호 기본법은 금융회사 업무전반에 큰 변화를 줄 수 있는 만큼 농협금융은 이번 워크샵을 시작으로 법 시행 전 사전준비에 철저를 기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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