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나눔 CSR] SK하이닉스, 자발적 참여 ‘행복나눔기금’… 교육지원 활발

입력 2016-11-09 11:0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SK하이닉스는 지난 8월 경기도 이천시 혜지움연수원에서 광복 71주년을 기념해 ‘감사 孝(효) 콘서트’를 진행했다. 특히 SK하이닉스에서 후원하고 있는 행복나눔 꿈의 오케스트라 아동들이 공연을 준비해 눈길을 끌었다. (사진제공=SK하이닉스)
▲SK하이닉스는 지난 8월 경기도 이천시 혜지움연수원에서 광복 71주년을 기념해 ‘감사 孝(효) 콘서트’를 진행했다. 특히 SK하이닉스에서 후원하고 있는 행복나눔 꿈의 오케스트라 아동들이 공연을 준비해 눈길을 끌었다. (사진제공=SK하이닉스)

SK하이닉스는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 문화를 기반으로 사업장이 위치한 이천·청주 지역 대상의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지역 소외아동을 대상으로 한 SK하이닉스의 사회공헌 활동은 임직원들이 스스로 조성한 성금인 ‘행복 나눔기금’을 통해 이루어지고 있다. 행복 나눔기금은 2011년부터 전체 임직원 중 85% 이상의 자발적 기부를 통해 조성된 기금이다. 회사에서도 임직원들의 기부금 액수만큼, 매칭그랜트 방식으로 액수를 더 해 기금 총액을 구성한다. 임직원들의 참여가 점차 확대되면서 그 규모는 2012년 20억 원, 2013년 24억 원, 2014년 27억 원에서 지난해 연말에는 30억 원으로 늘어났다.

이 기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돼 기초복지 및 자립 지원을 위한 ‘행복플러스 영양도시락’, ‘희망둥지 공부방’, ‘Do-Dream장학’, ’디딤씨앗통장 후원’ 등에 사용됐다. 또 사업과 과학예술 재능후원을 위한 ‘행복나눔 꿈의 오케스트라’, ‘창의로보올림피아드’, ‘IT창의과학탐험대’, ‘행복한 과학기술 공모전’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데 쓰이고 있다.

특히 2013년부터 운영된 ‘행복나눔 꿈의 오케스트라’ 프로그램은 아동 및 청소년에게 오케스트라 교육 및 음악 교습을 지원하는 식으로 진행되어 의미를 더하고 있다. 참여 학생들의 정서적 변화와 성장을 이끌고, 음악대학 및 예술고등학교 진학을 돕는 것이 프로그램의 목표다.

SK하이닉스는 국내 법인뿐만 아니라 중국 우시 법인에서도 사내 그룹별로 월 1회 지역 농아학교, 양로원 등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최근에는 SK텔레콤의 ICT 기반 건강관리 시스템을 활용해 우시 지역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원격 진료를 해주는 ‘행복 버스’라는 이름의 무료 이동진료소를 운영하는 등 사회공헌 활동 범위를 점차 확장하고 있다.

앞으로도 SK하이닉스는 임직원들의 참여를 기반으로 지역사회와 단순히 공존하는 차원을 넘어 지역의 미래인 아동들을 대상으로 한 실질적인 교육 및 생활지원 활동을 지속해서 추진, 지역사회 구성원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지역사회와 함께 지속 성장해 나갈 계획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종합] 다우지수 사상 최고치…뉴욕증시, 월가 출신 재무장관 지명에 환호
  • [날씨] 제주 시간당 30㎜ 겨울비…일부 지역은 강풍 동반한 눈 소식
  • '배짱똘끼' 강민구 마무리…'최강야구' 연천 미라클 직관전 결과는?
  • 둔촌주공 숨통 트였다…시중은행 금리 줄인하
  • 정부 하반기 軍 장성 인사…신임 해병대사령관에 주일석 임명
  • 이재명, '위증교사 1심 무죄'..."죽이는 정치 말고 살리는 정치 해야"
  • "여보! 부모님 폰에 ‘여신거래 안심차단’ 서비스 해드려야겠어요" [경제한줌]
  • 갖고 싶은 생애 첫차 물어보니…"1000만 원대 SUV 원해요" [데이터클립]
  • 오늘의 상승종목

  • 11.2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2,048,000
    • -3.15%
    • 이더리움
    • 4,830,000
    • +3.32%
    • 비트코인 캐시
    • 697,000
    • -2.59%
    • 리플
    • 1,992
    • -0.85%
    • 솔라나
    • 331,000
    • -6.05%
    • 에이다
    • 1,341
    • -6.16%
    • 이오스
    • 1,128
    • -5.05%
    • 트론
    • 276
    • -4.5%
    • 스텔라루멘
    • 685
    • -11.73%
    • 비트코인에스브이
    • 94,150
    • -2.59%
    • 체인링크
    • 24,730
    • -1.51%
    • 샌드박스
    • 984
    • -0.9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