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전통문화재단 영재교육원)
전통문화재단 영재교육원이 미술·문예창작영재들의 작품 전시회를 개최한다.
전통문화재단 영재교육원은 11일부터 13일까지 양천문화회관 갤러리에서 '2016학년도 미술영재&문예창작영재 수료작품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전통문화재단 영재교육원은 초등학교 3~6학년을 대상으로 매년 2학기 1년 과정으로 매주 주말 3시간 강의와 체험수업을 진행하며 미술 및 문예 영재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전시회에서 미술영재 20명은 5만 원권 신사임당을 그린 이종상 화백, 김선두 중앙대 교수 등 국내 미술현장에서 활동하고 있는 유명 교수진들에게 지도받아 그린 순수회화 작품을 선보인다.
또 문예창작영재 18명은 유영대 고려대 국문학과 교수, 노제운 진주교대 교수, 조예정 동화작가로부터 문예창작 수업을 받고 수작업으로 만든 창작 동화책을 전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