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교육청이 진행하고 있는 '유아교육 투명사회협약 간담회'에서 참석자들이 강의를 듣고 있다.(경기도교육청)
경기도교육청(이재정 교육감)은 지난 1일 성남교육지원청을 시작으로 15일까지 교육지원청별 사립유치원장을 대상으로 ‘경기교육 유아분야 투명사회협약 간담회’를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 투명사회협약은 유아교육 관계자가 모여 아이디어를 공유하며, 청렴성과 투명성, 공공성을 높여보자는 취지에서 시작됐다.
간담회에선 투명사회협약의 제안 배경과 비전, 목표, 추진 전략과 방향을 공유하고, 교육 주체들 간 자발적이고 능동적인 참여를 통해 의제를 도출, 투명사회협약 체결을 추진할 예정이다.
경기도교육청 유아교육과 관계자는 “간담회를 통해 투명사회협약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유아교육의 투명성과 공공성이 강화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경기도교육청은 자발적 협력에 기초한 중장기적이며 지속적인 소통 시스템을 구축해 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