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 스포티지, 중국 공략 시동

입력 2007-09-28 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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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자동차㈜가 다음 달 스포티지의 중국 시장 출시를 앞두고 사전 마케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기아차는 21일부터 다음 달 25일까지 35일간 중국에서 스포티지 20대를 타고 중국 전역을 여행하는 대장정 이벤트 ‘척계지려(拓界之旅, 투어제지뤼)’를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대장정은 쓰촨성(四川省) 청두(成都)를 시작으로 티벳의 라싸(拉薩), 칭하이성(靑海省) 칭하이호(靑海), 간쑤성(甘肅省) 란저우(蘭州) 등을 거쳐 최종 목적지인 광둥성(廣東省) 선전(深圳)까지 이어진다.

‘경계∙한계를 뛰어넘는 여행’이란 뜻을 지니고 있는 중국대장정 이벤트‘척계지려(拓界之旅)’는 젊고 역동적인 스포티지 및 기아차 브랜드 이미지를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척계지려’는 8월 20일부터 이 달 20일까지 한달 간 홈페이지를 통해 참가신청을 한 일반 고객 및 주요 매체 기자단이 참가하는 대형 행사로 청두에서 21일 출정식을 갖고 대장정의 막을 올렸다.

기아차 관계자는 “중국인들이 가장 가보고 싶어하는 곳인 티벳 라싸를 비롯, 천혜의 자연을 자랑하는 칭하이호, 서부 실크로드의 관문 란저우 등 중국의 인기 관광지가 포함돼 한달 간 무려 78만 명이 홈페이지에 접속하는 등 중국고객들의 큰 관심과 호응을 받았다”며 “이번 행사는 스포티지 런칭을 앞두고 중국의 SUV 잠재 고객들에게 스포티지의 성능을 홍보할 수 있는 기회”라고 전했다.

기아 스포티지는 둥펑위에다기아(東風悅達起亞) 중국 현지공장에서 생산될 예정이며, 다음 달 말 출시를 앞두고 있다. 또한 기아차는 11월과 12월 두 달간 중국 전역에 스포티지를 전시하는 전국 로드쇼를 통해 중국에서 스포티지의 초기 붐 조성에 나설 계획이다.

기아차는 지난 96년 국내자동차업계로는 최초로 중국시장에 진출해 2002년 합작회사인 둥펑위에다기아차를 설립, 현재 장쑤성(江蘇省) 옌청시(鹽城市)에 위치한 현지공장에서 신형 프라이드, 쎄라토, 옵티마, 카니발 등 4개 차종을 생산하고 있으며 올해 말에는 30만대 규모의 중국 제2공장이 완공될 예정이다.

한편 기아차는 올해부터 2009년까지 상하이 및 베이징 등 주요도시에서 열리는 ‘기아 아시안 X게임’의 타이틀스폰서로 활동하고 있으며 올해부터 2010년까지 4년간 중국 축구협회와 함게 중국 국가대표 남∙녀 성인팀 및 청∙유소년팀, 올림픽 대표팀을 후원하는 등 기아차의 역동적인 브랜드 이미지를 알리는 마케팅 활동에 주력하고 있다.

중국은 토요타와 폭스바겐, 아우디, 혼다, GM 등 세계 유수의 자동차 업체들이 모두 공장을 설립해 진출할 정도로 치열한 경쟁이 펼쳐지는 시장이다. 향후에도 지속적인 성장이 예상되어 업체들간의 대규모 투자와 공격적인 마케팅이 펼쳐질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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