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투자은행인 리먼브러더스(Lehman Brothers)가 국내 은행업에 진출한다.
28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독일의 러먼브러더스 뱅크하우스(Lehman Brothers Bankhaus AG)는 한국내 은행업 영업을 위해 지난 20일 금감원에 서울지점 신설 예비인가를 신청했다. 이에 따라 금감원은 지난 27일부터 다음달 11일까지 업계 등의 의견수렴 절차를 밟고 있다.
리먼브러더스는 금융감독위원회로부터 3개월 가량 소요되는 예비인가를 받은 뒤 6개월 이내에 본인가를 신청, 최종 인가를 받게되면 국내에서 은행업을 할 수 있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