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공사, 베트남 배관 건전성 검사 사업 본격 착수

입력 2016-11-10 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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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영명 한국가스공사 기술본부장(왼쪽)과 PVU 판 민 꿕 딘 총장이 9일 에이전시 계약을 체결하고 계약서를 들어보이고 있다. 
(사진=한국가스공사)
▲양영명 한국가스공사 기술본부장(왼쪽)과 PVU 판 민 꿕 딘 총장이 9일 에이전시 계약을 체결하고 계약서를 들어보이고 있다. (사진=한국가스공사)
한국가스공사가 9일 대구 본사에서 베트남 국영 석유가스회사의 자회사인 페트로베트남 유니버시티(Petrovietnam University, 이하 PVU)와 배관 건전성 검사(ILI, In-Line Inspection) 사업에 대한 에이전시 계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양사는 지난 4월 19일 호치민에서 기본협약을 체결한 이후 상호 업무범위, 기술지원, 사업수주, 비용배분 등에 관한 논의를 진행해 왔다.

가스공사는 이번 에이전시 계약을 체결함으로써 베트남에서 PVU를 공식 사업파트너로 지정해 ILI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게 된다.

특히, PVU는 베트남 국영석유기업의 자회사로 모회사의 적극적인 지원과 전략적 공조를 바탕으로 사업 성공에 큰 기대를 가지고 있다.

가스공사는 이 사업에서 장비제공, 현장 감독ㆍ데이터 분석 등 기술지원을 시행하며, PVU는 PVN의 자체사업 시행, 베트남 현지 사업수주, 인력운용 등을 맡는다.

양영명 가스공사 기술본부장은 “ILI 분야에서 베트남은 아주 매력적인 시장으로, 가스공사가 자체개발한 지능형 배관검사기술을 해외로 진출시킬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지속적인 기술개발과 전문인력 양성을 통해 세계 ILI 시장에 도전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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