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온시큐어, 국내유일 통합 모바일 보안…흑자전환

입력 2016-11-10 10:44 수정 2016-11-11 10:2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정보통신기술(ICT) 통합보안 기업 라온시큐어는 3분기 누적 영업이익이 3억8000만원을 기록해 전년동기 대비 흑자전환했다고 10일 밝혔다.

이 기간 매출액은 108억8000만원, 당기순이익 3억9000만원으로 흑자전환 했다.

라온시큐어는 모바일보안 매출비중 확대(전체 매출 45%, 전년 동기 대비 91% 증가)와 조달청 나라장터 공식 등록 논액티브엑스(Non-AcitveX) 솔루션 판매 확대 등에 따른 것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모바일백신, 키보드, 암호인증 등 유일 통합 모바일보안 솔루션 보유하고 있다.

라온시큐어 관계자는 "파이도(FIDO) 생체인증 솔루션 시장선점 및 공급확대에 따라 모바일보안 매출비중이 전체의 45%를 넘기며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다"고 전했다.

또 원패스 간편인증 서비스를 론칭해 사용편의성 및 보안성이 획기적으로 개선됨으로써 안정적 매출구조를 확립하고 수익증대를 기대하고 있다.

NH농협과 공동 프로모션을 시작해 유심(USIM) 스마트인증 서비스 가입자 증가도 꾀하는 중이다.

정보보호산업법 기반 소프트웨어(SW) 제값받기, 정부 규제변화 및 산업육성 정책의 변화도 보안시장 성장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전망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이날부로, 한국의 모든 세대가 계엄령을 겪었다" [이슈크래커]
  • 5일 철도노조 총파업 예고…수도권전철 평시대비 75%ㆍKTX 67% 운행
  • “형식·절차 무시한 비상계엄, 尹 탄핵사유 명확”…‘내란죄’ 성립 가능성도
  • ‘계엄령 후폭풍’ 뭉치는 야권…탄핵·내란죄 고발 압박
  • 의료보건부터 회계·코딩까지…"국민내일배움카드로 국비 지원 받으세요" [경제한줌]
  • 헌재 정상화 시급해졌다…‘6인 재판관’ 체제론 탄핵 심판 부담
  • 한밤 난데없는 비상계엄...그날 용산에선 무슨 일이
  • [종합]발걸음 무거운 출근길...계엄령에 파업까지 민심도 뒤숭숭
  • 오늘의 상승종목

  • 12.0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5,785,000
    • +2.57%
    • 이더리움
    • 5,395,000
    • +8.79%
    • 비트코인 캐시
    • 800,000
    • +8.25%
    • 리플
    • 3,421
    • -2.62%
    • 솔라나
    • 326,600
    • +3.62%
    • 에이다
    • 1,677
    • +2.76%
    • 이오스
    • 1,886
    • +26.49%
    • 트론
    • 482
    • +24.87%
    • 스텔라루멘
    • 707
    • +0.71%
    • 비트코인에스브이
    • 112,100
    • +12.32%
    • 체인링크
    • 35,350
    • +5.77%
    • 샌드박스
    • 1,456
    • +40.2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