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뉴스룸'-특별대담, 시청률 고공행진…유시민 '트럼프' 당선에 "언젠가 일어날 일"

입력 2016-11-10 14:52 수정 2016-11-10 1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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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JTBC 뉴스 캡쳐)
(출처=JTBC 뉴스 캡쳐)

유시민 전 장관이 출연한 JTBC '특별대담-미국의 선택 그리고 우리는'이 5%에 가까운 높은 시청률을 기록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9일 방송된 JTBC '특별대담-미국의 선택 그리고 우리는'에는 유시민 전 장관이 패널로 출연했다.

유시민은 미국 대선결과에 대해 "언젠가는 일어날 일이 오늘 일어났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라고 입을 뗀 뒤, "이젠 집안일에 신경쓰라는 메시지 같다. 세계사적으로 의미가 있는 사건"이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유시민이 출연한 '특별대담'은 4.949%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앞서 8일 손석희 진행의 '뉴스룸'은 9%대의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하며, 지상파를 넘어선 파급력을 자랑했다. '뉴스룸'에 대한 관심이 그대로 '특별대담'까지 이어지면서, JTBC 시사 프로그램들이 시청률 고공 행진을 이어가게 됐다.

이날 '특별대담'은 트럼프가 대통령이 된 후 미국 정치의 흐름과 한미 관계가 어떻게 변모할 지 상세하게 진단하며, 시청자들의 큰 관심을 모았다.

한편 특별 편성으로 결방됐던 '말하는 대로'는 오는 16일 오후 9시 30분 정상 방영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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