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학연금공단은 국가산업재해 빅데이터와 사학연금 직무상재해 발생통계 분석을 통해 사학교직원들이 재해를 사전예방 할 수 있도록 돕고자 ‘정부3.0 맞춤형 건강정보 안내서비스’를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사학연금은 고용노동부, 근로복지공단과의 협업을 통한 재해발생 통계분석을 바탕으로 특정시기 발생빈도가 높은 부상과 질병 등의 건강정보와 안전수칙을 사전에 안내함으로써 재해발생 감소와 사학교직원의 건강한 삶의 질 향상을 기대하고 있다.
김화진 이사장은 “맞춤형 건강정보 서비스 제공으로 ‘100세 시대’를 준비하는 사학교직원들의 체계적인 건강관리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행정기관의 빅데이터 활용을 통해 고객 중심의 맞춤형 서비스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