팅크웨어는 2016년도 3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 467억원, 영업이익 17억원을 기록했다고 11일 발표했다. 누적 기준 매출액은 1358억원, 영업이익은 32억원을 기록했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4%, 누적 기준으로 21% 증가했으며, 블랙박스 사업군은 시장 1위 점유율의 지속적인 확대와 국내외 공급 채널 다변화로 전년 동기 대비 22% 성장한 328억원의 분기 최고 매출을 달성했다.
팅크웨어 관계자는 “지난 달 출시한 플래티넘 블랙박스 ‘아이나비퀀텀’이 초도 물량을 완판하면서 매출 상승을 이어나가고 있다”며, “최근 자동차 제조사, 택시 조합, 렌터카 등 신규 채널로의 블랙박스 공급이 확대되면서 B2B 시장에서의 매출도 증가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팅크웨어는 블랙박스 사업 호조세로 올해 전체 매출이 전년 대비 20% 이상 증가할 것이며, 중국 시장으로 본격 진출하면서 외형 성장은 더욱 가속화될 것으로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