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1000종목 돌파 주역들, 상장 첫날 동반 하락세

입력 2007-10-01 09:3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1일 코스닥시장에 신규 상장한 네오티스와 아이에스시테크놀러지, 미래나노텍, 상보가 상장 첫날 하락세를 기록중이다.

이들 네 종목은 코스닥 상장종목 1000개 돌파의 주역들로 1000종목 돌파의 주인공이란 기대감과는 달리 동반 약세를 보이고 있다.

네오티스는 1일 오전 9시 11분 현재 공모가(1만1500원)와 같은 시초가를 형성하고 시초가 대비 1300원(11.30%) 떨어진 1만2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아이에스시는 상황이 더 안좋아 공모가는 2만1000원이었으나 기준가는 그보다 낮은 1만8900원에 형성하고 같은 시각 2800원(14.81%) 급락한 1만6100원을 기록중이다.

미래나노텍은 공모가(3만7000원)보다 1000원 높은 3만8000원에 시초가를 형성하고 2750원(7.24%) 하락한 3만5250원에 거래되고 있으며, 상보는 공모가(1만5000원)보다 10% 높은 1만6500원에 시초가를 형성하고 시초가 대비 600원(3.64%) 내린 1만5900원을 기록중이다.

네오티스는 마이크로비트 및 샤프트 제조업체로 올 상반기 130억원의 매출액과 31억5300만원의 순이익을 달성했다. 자본금은 44억6000만원으로 최대주주는 쏠리테크(26.0%) 외 3인(28.6%)이다.

아이에스시는 반도체 테스트 소켓 제조업체로 상반기 101억7800만원의 매출액과 39억6300만원의 순이익을 달성했다. 최대주주는 정영배 대표(37.2%)외 9인(54.9%)이다.

미래나노텍은 LCD BLU용 광학필름 제조업체로 390억1900만원의 매출액과 53억7700만원의 순이익을 시현했다. 최대주주는 김철영 대표(14.7%) 외 4인(16.1%)이며, 상보는 광학 및 윈도우, 미디어필름 제조업체로 371억4300만원의 매출과 45억8600만원의 순이익을 달성했다. 최대주주는 김상근 대표(35.4%) 외 2인(36.2%)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파월 “금리 인하 서두를 필요 없어...트럼프 발언에 어떤 반응도 않겠다”
  • 미분양 속출하는 지방 부동산 시장… 특공 ‘0명’ 아파트도
  • 뉴욕증시, 빅테크 실적 관망속 연준 금리동결에 하락...나스닥 0.51%↓
  • 에어부산 항공기 화재 여파…대한항공, 부산~김포 임시편 30~31일 운항
  • [오늘의 뉴욕증시 무버] 엔비디아, ‘딥시크 여진’에 4% 하락...스타벅스는 8% ↑
  • "여의도 접근성 매력"…영등포센트럴푸르지오위브 [올해 서울 주요 분양단지 ⑥]
  • 꽁꽁 얼어붙은 기업 체감 경기…3년 연속 악화
  • “계엄사태 후 금융불안지수, 레고랜드 사태와 비슷…실물 경제 악영향”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59,118,000
    • +1.67%
    • 이더리움
    • 4,933,000
    • +3.44%
    • 비트코인 캐시
    • 654,000
    • +3.89%
    • 리플
    • 4,701
    • -0.06%
    • 솔라나
    • 364,100
    • +3.91%
    • 에이다
    • 1,462
    • +3.39%
    • 이오스
    • 1,170
    • +4.93%
    • 트론
    • 378
    • +3.28%
    • 스텔라루멘
    • 611
    • +1.66%
    • 비트코인에스브이
    • 75,400
    • +2.72%
    • 체인링크
    • 37,490
    • +7.95%
    • 샌드박스
    • 814
    • +4.3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