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템임플란트가 미 FDA 승인 소식으로 사흘째 급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1일 오전 9시 24분 현재 오스템임플란트는 전일대비 11.43%(4350원) 오른 4만2400원을 기록중이다.
현재 키움증권과 UBS증권 창구를 통해 매수세가 유입되고 있으며 4만원대 회복한 것은 지난 7월 26일 이후 약 2달만이다.
이날 현대증권은 한병화 애널리스트는 오스템임플란트에 대해 GS제품의 FDA 승인으로 미국 시장에서의 성공 가능성이 높아졌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5만7000원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한 애널리스트는 "GS제품은 기존 의사들의 시술편의성을 높인 제품으로 현재 치과용 임플란트 제품들 중 가장 인기가 높은 제품"이라며 "오스템임플란트의 미국 공장도 GS제품 생산에 집중할 계획이므로 FDA 인증은 미국 시장에서의 성공을 위한 필수 요건"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