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프엔씨애드컬쳐, 3분기 누계 매출액 78억…전년比 28%↑

입력 2016-11-11 17:1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에프엔씨애드컬쳐는 2016년도 3분기 누계 매출액이 78억 원을 기록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28% 상승한 수치이다.

에프엔씨애드컬쳐 측은 매출 상승의 요인으로 출판인쇄부문의 단가 인상 및 인쇄 물량의 증가, 콘텐츠 사업부문의 DVD, 블루레이의 반품 감소 및 월트디즈니의 신작 출시 효과를 꼽았다.

3분기 누계 영업손실은 2억4000만 원, 당기순손실은 4억6000만 원을 기록하며 지난해 동기 대비 적자가 대폭 개선됐다. 손익 개선 요인으로는 매출 증가와 더불어 해외 자회사 지분 매각 및 차입금 상환으로 인한 이자 비용의 감소가 거론된다.

에프엔씨애드컬쳐는 지난 6월 에프엔씨엔터테인먼트가 드라마, 예능 등 방송 콘텐츠 제작 본격화를 위해 인수한 자회사다. 백영숙 작가 외 9명과 극본 연출 계약을 체결하였고, 중국 소후닷컴과 28억 원 규모로 계약 체결한 웹드라마를 사전 제작 중이다. 현재 KBS 2TV의 예능프로그램인 ‘트릭 앤 트루’를 제작 및 방영 중에 있다.

에프엔씨애드컬쳐 관계자는 "드라마, 예능 제작 사업 이관 이후 우수한 제작 인력의 영입, 사업본부 조직 정비 등 드라마 및 예능 프로그램 제작을 위한 체계적인 시스템 구축을 진행하였다. 이를 바탕으로 긍정적인 성과를 발표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교통비 또 오른다?…빠듯한 주머니 채울 절약 팁 정리 [경제한줌]
  • 기본으로 돌아간 삼성전자…'기술-품질' 초격차 영광 찾는다
  • "비트코인 살 걸, 운동할 걸"…올해 가장 많이 한 후회는 [데이터클립]
  • 베일 벗은 선도지구에 주민 희비 갈렸다…추가 분담금·낮은 용적률이 ‘복병’[1기 선도지구]
  • [2024마켓리더대상] 위기 속 ‘투자 나침반’ 역할…다양한 부의 증식 기회 제공
  • 어도어ㆍ빅히트, 쇄신 바람 불까…위기 속 등장한 '신임 대표'들 [이슈크래커]
  • “117년 만에 폭설도 못 막지”…올림픽파크포레온 1.2만 가구 입주장 개막에 '후끈' [르포]
  • 목소리 높이는 소액주주…상법개정안 가속 페달 달까
  • 오늘의 상승종목

  • 11.2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1,477,000
    • +1.34%
    • 이더리움
    • 4,923,000
    • +6.05%
    • 비트코인 캐시
    • 716,000
    • +5.22%
    • 리플
    • 2,004
    • +6.14%
    • 솔라나
    • 331,700
    • +3.11%
    • 에이다
    • 1,385
    • +8.46%
    • 이오스
    • 1,116
    • +2.57%
    • 트론
    • 280
    • +5.26%
    • 스텔라루멘
    • 689
    • +10.59%
    • 비트코인에스브이
    • 93,900
    • +3.3%
    • 체인링크
    • 25,100
    • +5.29%
    • 샌드박스
    • 853
    • -1.6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