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 유가급락·미공화당 승리효과 엇갈려 혼조…다우, 연일 최고치 경신

입력 2016-11-12 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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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는 11일(현지시간) 혼조세를 보인 가운데, 다우지수는 최고치를 또다시 경신했다.

다우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39.78포인트(0.21%) 상승한 1만8847.66로 마감했다. S&P500지수는 3.03포인트(0.14%) 내린 2164.45를, 나스닥지수는 28.32포인트(0.54%) 오른 5237.11을 각각 기록했다.

이날 뉴욕증시는 도날드 트럼프 후보의 대선 승리에 따른 감세와 투자 확대에 대한 기대효과가 지속되었으나 유가 급락 등의 여파로 대선 이후 지속된 상승세가 주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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