靑, 13일 오전 수석비서관회의서 ‘촛불민심’ 대응책 논의

입력 2016-11-13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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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대통령 퇴진을 요구하는 민중총궐기 대회가 12일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열린 가운데 세종로, 태평로 일대를 가득 채운 참가자들이 촛불을 밝히고 있다. 사진공동취재단
▲박근혜 대통령 퇴진을 요구하는 민중총궐기 대회가 12일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열린 가운데 세종로, 태평로 일대를 가득 채운 참가자들이 촛불을 밝히고 있다. 사진공동취재단

청와대는 13일 오전 10시 한광옥 대통령 비서실장 주재로 수석비서관회의를 열어 촛불집회와 관련해 대응 방안을 논의한다.

전날 열린 박근혜 대통령 퇴진촉구 주말 촛불집회(주최 측 추산 100만명, 경찰 추산 26만명)의 결과를 평가하고 성난 민심을 가라앉히기 위한 수습 대책이나 메시지를 내놓을 것으로 보인다.

한 비서실장은 전날인 12일 수석비서관을 포함한 참모들에게 내부 대책회의에서 부문별로 민심의 상황을 점검하고, 해법을 마련할 것을 지시한 바 있다.

특히 야당 지도부와 의원들은 물론 문재인 민주당 전 대표와 안철수 국민의당 전 대표 등 유력 대선주자들이 촛불집회에 참가해 박 대통령 퇴진을 요구한 데 대해 상황의 심각성을 인지하고 정치권을 설득하고 후속 조치 마련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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