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용 삼성 부회장, 새벽까지 ‘최순실 게이트’ 관련 의혹 조사

입력 2016-11-14 09:5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최순실 게이트’와 관련한 각종 의혹에 대한 검찰 조사를 받고 14일 오전 귀가했다.

검찰 특별수사본부(본부장 이영렬 서울중앙지검장)는 전날 오후 이 부회장을 참고인 신분으로 불러 이날 오전 2시경까지 조사했다.

이 부회장이 검찰에 출석한 것은 지난 2008년 2월 불법 경영권 승계 의혹과 관련한 건 이후 8년 만이다.

이날 이 부회장은 지난해 7월 박근혜 대통령과의 개별 면담이 이뤄진 경위와 당시 상황에 대해 조사를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박 대통령은 당시 대기업 총수 17명을 청와대로 불러 오찬 간담회를 열고 “한류를 확산하는 취지에서 대기업들이 재단을 만들어 지원했으면 좋겠다”고 말한 뒤 일부 총수와 비공개 개별 면담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검찰은 삼성이 미르ㆍK스포츠 재단에 204억 원을 내게 된 배경과 최순실(60·구속) 씨와 딸 정유라(20) 씨가 실소유주인 독일 비덱스포츠에 35억 원가량을 송금한 경위도 조사했다.

한편 ‘비공개 면담’과 관련해서는 구본무 LG그룹 회장, 손경식 CJ그룹 회장 등도 같은 날 나와 조사를 받았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단독 '폴리우레탄' 원료값 60% 올랐다…가구·건자재·車 공급망 쇼크 [물류 대동맥 경화]
  • 김동관 부회장, 한화솔루션 30억 어치 매수 나선다...유상증자 논란 잠재울까
  • 드디어 야구한다…2026 KBO 프로야구 개막 총정리 [해시태그]
  • 한국인은 왜 하필 '쓰레기봉투'를 사재기할까 [이슈크래커]
  • 한강 ‘작별하지 않는다’, 전미도서비평가협회상 수상 후 판매량 407% 폭증
  • 트럼프, 이란발전소 공격 유예 열흘 연장…“4월 6일 시한”
  • 전쟁·환율·유가 흔들려도… “주식은 결국 실적 따라간다”[복합위기 속 재테크 전략]
  • "리더십도 일관성도 부족"…국민의힘 선거 전략 어디로 [정치대학]
  • 오늘의 상승종목

  • 03.2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0,540,000
    • -3.23%
    • 이더리움
    • 3,021,000
    • -3.08%
    • 비트코인 캐시
    • 718,000
    • +2.87%
    • 리플
    • 2,011
    • -2.19%
    • 솔라나
    • 125,800
    • -3.97%
    • 에이다
    • 374
    • -2.6%
    • 트론
    • 472
    • +0.43%
    • 스텔라루멘
    • 254
    • -3.42%
    • 비트코인에스브이
    • 20,640
    • -0.82%
    • 체인링크
    • 12,970
    • -3.78%
    • 샌드박스
    • 110
    • -5.1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