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소프트웨어 코딩 전문가 육성 박차

입력 2016-11-14 10:0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LG전자가 최근 서울 양재동 서초R&D캠퍼스에서 소프트웨어 코딩 전문가(Coding Expert) 5기 인증식을 개최했다. LG전자 CTO 안승권 사장(오른쪽에서 8번째), 소프트웨어 센터장 민경오 부사장(오른쪽에서 2번째)이 새로 선발된 코딩전문가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LG전자)
▲LG전자가 최근 서울 양재동 서초R&D캠퍼스에서 소프트웨어 코딩 전문가(Coding Expert) 5기 인증식을 개최했다. LG전자 CTO 안승권 사장(오른쪽에서 8번째), 소프트웨어 센터장 민경오 부사장(오른쪽에서 2번째)이 새로 선발된 코딩전문가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LG전자)

LG전자가 사내 코딩 전문가 육성을 통해 소프트웨어 개발 경쟁력을 강화한다.

14일 LG전자에 따르면 최근 서울 양재동 서초R&D캠퍼스에서 소프트웨어 코딩 전문가(Coding Expert) 5기 인증식을 열었다. 이 자리에는 CTO(최고기술책임자) 안승권 사장, 소프트웨어 센터장 민경오 수석연구위원(부사장) 등이 참석했다.

LG전자는 이번 인증식에서 총 13명의 코딩 전문가를 배출했다. 국내는 물론, 러시아, 인도 연구소 소속 총 1000여 명의 소프트웨어 개발자가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 LG전자는 지난 9월 개최한 ‘코드잼’ 경연대회와 이후 진행한 심층 인터뷰 평가 결과를 종합해 이들을 최종 선발했다.

코딩 전문가는 △특별 인센티브 △글로벌 IT기업 탐방 및 해외 콘퍼런스 참여 △세미나 활동비 등 다양한 혜택을 받게 된다. 이들은 개발 프로젝트 지원, 사내 강의 및 세미나 진행 등 전사 소프트웨어 멘토로 활동할 예정이다. LG전자는 지난 2012년 이후 총 79명의 코딩전문가를 배출했다.

LG전자는 완성도 높은 소프트웨어 개발을 위해 '설계-구현-검증'의 3단계 전문가 선정 프로세스를 모두 갖췄다. 설계 전문가인 소프트웨어 아키텍트(Software Architect)는 2010년부터, 구현 전문 코딩 전문가는 2012년부터, 검증 전문가인 ‘SDET(Software Development Engineer in Test)’는 2015년부터 선발해 오고 있다.

LG전자 CTO 안승권 사장은 “체계적인 전문가 인증제도 및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통해 소프트웨어 경쟁력을 지속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이재명, '위증교사 1심 무죄'..."죽이는 정치 말고 살리는 정치 해야"
  • "여보! 부모님 폰에 ‘여신거래 안심차단’ 서비스 해드려야겠어요" [경제한줌]
  • 갖고 싶은 생애 첫차 물어보니…"1000만 원대 SUV 원해요" [데이터클립]
  • 농심 3세 신상열 상무, 전무로 승진…미래 먹거리 발굴 힘 싣는다
  • ‘아빠’ 정우성, 아이 친모는 문가비…결혼 없는 양육 책임 뒷말 [해시태그]
  • 논란의 트럼프 2기 행정부 인선…막후 권력자는 당선인 아들
  • 국민연금, 삼성전자 10조 ‘증발’ vs SK하이닉스 1조 ‘증가’
  • "권리 없이 책임만" 꼬여가는 코인 과세…트럭·1인 시위 ‘저항 격화’
  • 오늘의 상승종목

  • 11.2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5,337,000
    • -0.43%
    • 이더리움
    • 4,701,000
    • -0.06%
    • 비트코인 캐시
    • 708,500
    • -0.21%
    • 리플
    • 2,092
    • +4.81%
    • 솔라나
    • 351,000
    • -0.28%
    • 에이다
    • 1,473
    • +1.38%
    • 이오스
    • 1,150
    • -2.38%
    • 트론
    • 290
    • -2.68%
    • 스텔라루멘
    • 747
    • -4.84%
    • 비트코인에스브이
    • 95,900
    • -2.04%
    • 체인링크
    • 25,500
    • +5.77%
    • 샌드박스
    • 1,030
    • +20.3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