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약가점 구40평형대가 가장 낮아

입력 2007-10-01 12:3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가점제가 적용된 첫 번째 단지인 인천 논현 힐스테이트의 평형대별 최고 최점 가점이 발표됐다. 입주후 곧바로 전매가 가능한 이 아파트는 예상됐던 아파트 가치보다 높은 평균 7.2대1의 청약경쟁률을 기록하며 전매 가능 아파트의 장점을 최대한 부각시켰다.

발표된 청약가점 결과에 따르면 구 30평형대와 50평형대 이상은 일반적인 예상이었던 30점대를 훨씬 추월한 반면 인기 평형으로 꼽히는 구 40평형대는 오히려 10점 안팎의 낮은 청약가점 커트라인을 기록해 시장의 예상을 무색케 했다.

우선 31.27대1의 경쟁률을 보였던 113㎡A형(구34평형)은 최저 가점은 44점이며 113㎡ B형 경우(29.65대1)는 48점을 각각 기록했다.

청약가점 커트라인이 가장 높았던 주택형은 218㎡(구66평형)으로 커트라인은 54점으로 나타났다. 반면 164㎡(구49평형)의 경우 가점 커트라인은 9점에 머물렀으며 147㎡(구44평형) 11점, 150㎡(구45평형) 14점 등 지금껏 인기 평형으로 꼽혔던 구 40평형대가 예상 외로 낮은 커튼라인에 머물렀다. 오히려 초대형 평형으로 분류돼 청약 통장 소유자가 많지 않을 것으로 예상됐던 269㎡(구78평형)이 43점을 기록, 당초 예상과는 크게 다른 가점 판세를 나타냈다.

앞으로 건설교통부는 계획대로 아파트의 청약가점을 85㎡ 이하와 85㎡ 초과 2개 단위로 분류해 각각의 최고점수와 최저점수를 공개할 예정이다. 이 경우 지나치게 광범휘한 주택형을 아우르게 되는 만큼 가점 공개 실효성 논란이 일 전망이다. 이번에 가점 커트라인이 공개된 논현힐스테이트의 경우 모두 85㎡ 초과로 가점 커트라인이 9∼54점까지 넓게 분포돼 있다. 따라서 이 점수만 가지고 이 아파트 가점 분포를 예측하기는 사실상 힘들다.

따라서 청약자들에게 청약 가이드라인을 제공하기 위해서라면 주택형별로 세분해 최저점과 최고점을 공개해야 한다는 주장이 더 힘을 얻을 전망이다.

한편, 건교부는 단지별 주택형별로 청약점수를 모두 공개할 경우 서열화가 초래되는 등의 문제가 있어 85㎡ 이하와 85㎡ 초과 2개 단위로 나눠 각각 최저 당첨 점수와 최고 점수를 은행을 통해 발표하기로 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이투데이, 2026년 새해맞이 ‘다음채널·지면 구독’ 특별 이벤트
  • '충주맨' 김선태 주무관 사직서 제출…향후 거취는?
  • 10만원이던 부산호텔 숙박료, BTS 공연직전 최대 75만원으로 올랐다
  • 트럼프 관세 90%, 결국 미국 기업ㆍ소비자가 떠안았다
  • 법원, '부산 돌려차기' 부실수사 인정…"국가 1500만원 배상하라"
  • 포켓몬, 아직도 '피카츄'만 아세요? [솔드아웃]
  • 李대통령, 스노보드金 최가온·쇼트트랙銅 임종언에 “진심 축하”
  • 금융위 “다주택자 대출 연장 실태 파악”⋯전금융권 점검회의
  • 오늘의 상승종목

  • 02.1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1,028,000
    • +5.16%
    • 이더리움
    • 3,009,000
    • +7.12%
    • 비트코인 캐시
    • 810,500
    • +10.72%
    • 리플
    • 2,071
    • +3.76%
    • 솔라나
    • 124,000
    • +8.87%
    • 에이다
    • 397
    • +4.2%
    • 트론
    • 409
    • +0.74%
    • 스텔라루멘
    • 240
    • +4.35%
    • 비트코인에스브이
    • 25,100
    • +19.07%
    • 체인링크
    • 12,900
    • +6.26%
    • 샌드박스
    • 129
    • +7.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