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큐스앤자루, 3분기 누적 매출액 301억…전년比 79% ↑

입력 2016-11-14 11:34 수정 2016-11-15 10:2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쇼핑몰 및 아울렛 유통 전문기업 이큐스앤자루는 지난 11일 공시를 통해 3분기까지 연결재무재표 기준 매출액은 301억 원, 영업이익은 3억4000만 원을 달성했다고 14일 밝혔다.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각각 79%, 59% 증가했다.

이큐스앤자루의 이와 같은 실적 성장은 지난 7월 인수한 화장품 유통회사 JK인터내셔널의 실적이 반영된 결과에 따른 것으로 JK인터내셔날은 3분기까지 매출액 383억 원, 영업이익 46억 원을 달성했다.

한편, 연결기준 매출액 성장에 비해 이익 성장이 상대적으로 적은 이유는 내년에 착공할 JK인터내셔날의 신사옥 부지 인수 및 건물 설계와 관련된 일시적 비용이 반영됨에 따른 것으로 알려졌다.

이큐스앤자루 관계자는 “전체 3분기 실적 중 JK인터내셔널 매출이 반영된 부분은 인수 후 2개월 분에 불과하다”며 “4분기는 화장품 시장의 전형적인 성수기이고 JK인터내셔널의 실적이 전부 반영될 수 있는 만큼 4분기 자회사 실적 반영은 더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이재명, '위증교사 1심 무죄'..."죽이는 정치 말고 살리는 정치 해야"
  • "여보! 부모님 폰에 ‘여신거래 안심차단’ 서비스 해드려야겠어요" [경제한줌]
  • 갖고 싶은 생애 첫차 물어보니…"1000만 원대 SUV 원해요" [데이터클립]
  • 농심 3세 신상열 상무, 전무로 승진…미래 먹거리 발굴 힘 싣는다
  • ‘아빠’ 정우성, 아이 친모는 문가비…결혼 없는 양육 책임 뒷말 [해시태그]
  • 논란의 트럼프 2기 행정부 인선…막후 권력자는 당선인 아들
  • 국민연금, 삼성전자 10조 ‘증발’ vs SK하이닉스 1조 ‘증가’
  • "권리 없이 책임만" 꼬여가는 코인 과세…트럭·1인 시위 ‘저항 격화’
  • 오늘의 상승종목

  • 11.2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4,398,000
    • -0.14%
    • 이더리움
    • 4,772,000
    • +3.51%
    • 비트코인 캐시
    • 711,500
    • +3.79%
    • 리플
    • 1,994
    • +4.73%
    • 솔라나
    • 343,200
    • +0.38%
    • 에이다
    • 1,406
    • +1.81%
    • 이오스
    • 1,141
    • -0.87%
    • 트론
    • 288
    • +1.41%
    • 스텔라루멘
    • 701
    • -6.28%
    • 비트코인에스브이
    • 95,650
    • +1.92%
    • 체인링크
    • 25,560
    • +10.65%
    • 샌드박스
    • 1,047
    • +24.0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