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표창원 트위터)
이승환이 동안 외모가 새삼 화제다.
더불어민주당 표창원 의원이 SNS에 공개한 이승환이 표창원을 향해 "동생 잘 알아들었나"라며 악수를 청하는 영상이 관심을 모으면서, 두 사람의 나이 차이에도 시선이 쏠리고 있다.
해당 영상은 12일 민중총궐기 집회에서 열린 '하야 콘서트' 영상이다. 당시 이승환은 가수로 참여해, 관중석의 표 의원에게 '동생'이라고 언급한 것.
이에 네티즌들은 "이승환이 몇 살이길래 표 의원한테 '동생'이라고 하는 걸까"라며 두 사람의 나이 차이에 궁금증을 표했다. 이승환은 1965년생으로 올해 52세이며, 표 의원은 프로필상 나이는 51세다.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이승환이 정치인들에 '욱한' 마음에 화풀이만 하는 줄 알았다"라며 "동생맞구나"라는 반응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이와 함께 표창원 의원의 과거 SNS 글도 재조명되고 있다.
표 의원은 올해 초 자신의 SNS를 통해 "이승환 형님의 신곡, 10억 광년의 신호 많이 사랑해주세요"라는 글을 게재하며 친근함을 표현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