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니엘, ‘탈모’ 고백 후 소감 전해…“숨기고 거짓말해서 죄송해요”

입력 2016-11-15 1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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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투비 프니엘 탈모 고백(출처=KBS2 ‘대국민토크쇼 안녕하세요’방송캡처)
▲비투비 프니엘 탈모 고백(출처=KBS2 ‘대국민토크쇼 안녕하세요’방송캡처)

프니엘이 실시간 검색어 1위 소감을 전했다.

프니엘은 14일 밤 방송된 KBS2 ‘대국민토크쇼 안녕하세요’에 출연해 아이돌 멤버로서는 이례적으로 ‘탈모’ 고민을 내놓았다.

이날 프니엘은 “탈모가 진행된지 5년 됐다”며 “머리카락의 70%가 빠졌고 병원에서도 치료가 힘들다고 했다”고 털어놔 놀라움을 안겼다.

프니엘의 이러한 고백이 전파를 타며 네티즌의 관심이 집중됐고 다음 날인 오늘까지도 실시간 검색어 상위권에 오르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에 프니엘은 14일 자신의 SNS를 통해 “와, 실검 1위 처음이다. 고마워요”라며 “건강에는 문제없으니까 걱정하지 마세요 여러분!!”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후 15일에도 프니엘은 “아직 실시간 3위네요. 와우. 신기하다. 지금까지 숨기고 거짓말해서 죄송하고 응원하고 사랑해줘서 고마워요. 앞으로도 비투비 많은 사랑과 응원 부탁해요!”라는 글로 죄송한 마음과 감사의 마음을 동시에 전했다.

한편 프니엘의 탈모 고백 후 비투비의 멤버 서은광, 육성재 등은 자신의 SNS를 통해 “프니엘은 세상에서 가장 따뜻한 마음을 가지고 있다. 우리가 항상 뒤에 있을 테니 지금처럼 우리 옆에 있어 줘”라고 응원의 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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