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단공ㆍ사천시, 산업단지 발전 위한 업무협약 체결

입력 2016-11-15 1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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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효정 사천시청 산업단지 과장(왼쪽부터), 김상돈 사천시청 우주항공산업국장, 송도근 사천시장, 황규연 한국산업단지공단 이사장, 이장훈 한국산업단지공단 경남지역본부장, 조호철 한국산업단지공단 사천지사장이 업무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한국산업단지공단)
▲강효정 사천시청 산업단지 과장(왼쪽부터), 김상돈 사천시청 우주항공산업국장, 송도근 사천시장, 황규연 한국산업단지공단 이사장, 이장훈 한국산업단지공단 경남지역본부장, 조호철 한국산업단지공단 사천지사장이 업무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한국산업단지공단)

한국산업단지공단과 사천시는 사천시 지역의 산업단지와 사천1ㆍ2산업단지의 성장과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공동협력사업을 추진하고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양기관이 추진하는 공동협력사업에는 △준공 이후 20년이 경과한 사천1ㆍ2일반산업단지의 구조고도화사업 △사천1ㆍ2일반산업단지 내 입주한 중소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제반 지원사업 △사천 지역 내 신규 조성하는 산업단지 개발사업 △신규로 지정되는 진주사천 항공국가산업단지 조성, 관리 및 기업유치 △사천1ㆍ2일반산업단지의 관리업무를 한국산업단지공단에 이관 등 총 5개 분야로 구성돼있다.

산단공과 사천시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산업단지 관련 5개 분야의 공동협력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된다면 조성된지 20년이 경과된 사천 1ㆍ2일반산업단지의 재성장과 지역 산업단지 발전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황규연 한국산업단지공단 이사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산단공이 보유한 산업단지 관련 전문 역량을 최대한 발휘해 사천시 지역의 산업단지와 사천1ㆍ2 일반산업단지를 경남권의 거점 산업단지로 육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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