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증권은 지난해 9월 29일에 발행한 1년 만기 원금보장상품인 제5회 하이브리드 파생결합증권의 최종 수익이 17.19%로 결정됐다고 밝혔다.
이 결과는 각각 9.2085%, 9.65%, 15.8923%의 수익을 달성한 제1회, 2회 및 4회 하이브리드 파생결합증권의 수익률을 크게 초과해 이번 상품이 원금보장형 상품임을 고려할 때 가입시점 정기예금 수익률의 세 배를 초과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코스피200, 니케이225, 항셍중국기업주, 일본리츠, 이머징마켓본드, 농산물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여 발행된 제5회 파생결합증권은 특히 지난 1년 동안 중국과 국내지수, 그리고 농산물 지수의 큰 성장이 전체 바스켓 가치를 향상시켰고, 그 외 자산들도 전반적인 상승추세를 기록했다.
미래에셌증권은 이러한 하이브리드 파생결합증권은 1년 만기 원금보장, 환 위험제거, 높은 분산효과라는 장점을 바탕으로 기존의 주가연계증권과 함께 파생상품시장의 좋은 투자상품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예상되며 향후 지속적으로 만기가 돌아오는 1년 만기 하이브리드 파생결합증권도 원금보장이 되면서 투자자들에게 상대적인 고수익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현재 모집중인 제43회 하이브리드 파생결합증권은 오는 9일까지 제44회는 오는 12일까지 청약을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