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시카 측, '최순실 연예인' 연루 '지라시'에 발끈…'소시' 탈퇴 당시에도 '속앓이'

입력 2016-11-15 17:23 수정 2016-11-15 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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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제시카 웨이보)
(출처=제시카 웨이보)

제시카가 '최순실 연예인'으로 거론된 것에 대해 사실이 아니라고 못 박았다.

제시카는 일명 '자리시'에 최순실로부터 특혜를 받았다는 의혹이 제기됐고, 안민석 의원이 제시카를 비롯한 연예인 4명에 대한 수사를 의뢰했다는 설이 돌며 따가운 눈초리를 받았다.

이에 제시카 소속사 코리델 엔터테인먼트는 14일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안민석 의원의 최순실 게이트 특혜 연예인 발언과 관련해 당사의 소속 아티스트와는 전혀 상관없는 일"이라며 "모든 허위 유포 글들에 대해 예의주시할 것이며 법적으로 강력 대응할 것이다"라고 의혹을 정면 반박했다.

제시카는 여러 가지 이유로 2014년 '소녀시대'를 탈퇴할 당시에도 '지라시'에 멤버들과의 불화설이 강력한 탈퇴 이유로 꼽히며, 일부 네티즌들의 곱지 않은 시선을 받기도 했다.

한편 제시카는 2007년 SM엔터테인먼트 걸그룹 '소녀시대'로 데뷔했으며, 친동생은 '에프엑스' 멤버 크리스탈이다. 제시카는 5월 첫 솔로 앨범을 발표했으며, 최근 중국 영화 '나건풍광적소사규애정'에 출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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