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거래소 코넥스상장심사팀은 스템랩과 시큐센의 코넥스 신규 상장신청서를 15일 접수했다고 밝혔다.
스템랩은 자연과학 및 공학 연구개발업체로 전자의료기기 등을 주로 생산한다. 지난해 매출액 17억8400만 원과 순손실 19억7200만 원을 시현했다.
시큐센은 소프트웨어 개발업체로 바이오 인증, 모바일 보안솔루션 및 서비스를 영위한다. 지난해 19억7500만 원의 매출액을 올렸지만 당기순손실 9억2700만 원을 기록했다.
한국거래소는 약 2주간의 상장심사를 거쳐 상장승인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현재 코넥스시장에는 135개 회사가 상장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