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양] 대림산업 ‘다산신도시 자연& e편한세상 2차’, 우수한 교통망… 열손실 최소화한 특화설계

입력 2016-11-16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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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림산업은 경기도시공사와 함께 이달 중 경기도 남양주시 다산신도시 진건지구 B-5블록에 ‘다산신도시 자연& e편한세상 2차’를 분양한다. 이 단지는 지하 1층~지상 29층, 5개 동, 전용면적 74~84㎡ 총 491가구로 이뤄졌다. 전용면적별로는 △74㎡ 104가구 △84A㎡ 207가구 △84B㎡ 87가구 △84C㎡ 93가구 등 4개 타입으로 구성돼 있다.

다산신도시는 경기도 남양주시 진건지구와 지금지구를 통합한 대규모 신도시다. 남양주시 지금동 도농동 가운동 일패동 이패동 일대 약 474만9000㎡ 면적에 조성된다. 개발이 완료되면 공동주택 3만1892가구, 인구 8만5000여 명을 수용할 예정이다.

‘다산신도시 자연& e편한세상 2차’는 우수한 교통망으로 서울 접근성이 뛰어나다. 우선 단지 북측으로 북부간선도로가 있어 차량을 통해 서울로 진출입이 수월하고, 서울 외곽순환도로 구리IC도 가까워 수도권 일대로 접근성이 좋다.

e편한세상만의 특화설계도 적용된다. 방과 방, 방과 거실 사이 등 벽이 만나는 모서리 부분까지 끊김 없는 단열 설계를 적용해 열 손실을 최소화했다. 모든 창호에 이중창 시스템을 적용해 외부의 소음뿐 아니라, 냉기를 차단해 쾌적한 주거환경을 제공한다.

‘다산신도시 자연& e편한세상 2차’는 공공분양 아파트로 3년간 전매가 제한되고, 청약저축과 청약종합저축 가입자만 청약신청이 가능해 무주택자들의 내 집 마련에 수월하다. 모델하우스는 경기도 남양주시 지금동 72-3번지에 이달 중 오픈 예정이다. 입주는 2019년 6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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