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코스피지수가 2000 포인트를 재탈하고 전고점 경신을 눈앞에 둔 가운데 장세 호전을 바탕으로 그간 하락세를 보였던 증권주가 큰 폭의 오름세를 기록중이다.
2일 오후 2시 3분 현재 유화증권이 보합권을 보이고 신영증권과 부국증권, 한양증권의 우선주가 하락세를 기록한 가운데 전 증권주가 상승세를 기록하고 있다.
미래에셋증권이 8000원(8.29%) 올라 10만원대를 정복, 10만4500원을 기록하고 있고, 한화증권은 7.11%, 대우증권 5.75%, SK증권 4.91%, 우리투자증권 4.35%, 동양종금증권 4.41%, 현대증권 3.38%, 대신증권 3.30%, 삼성증권 2.45% 등 대형 증권주의 상승세가 돋보이고 있다.
이외에 신흥, 동부, 교보, 메리츠, 브릿지, 한양, 서울, NH투자, 부국증권도 1%대의 상승세를 기록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