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당 최순실 국정조사특위 구성, 정경유착·靑시스템에 집중”

입력 2016-11-16 15:12 수정 2016-11-16 15:1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더불어민주당은 16일 ‘최순실 사태’ 규명을 위한 국정조사 특별위원회의를 구성했다.

이재정 원내대변인은 이날 국회에서 브리핑을 통해 “국정조사 특위 간사는 박범계 의원으로 하며, 특위 위원으로는 도종환, 손혜원, 안민석, 박영선, 김한정 의원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 대변인은 “특히 박영선 의원을 중심으로 재벌과의 정경유착관계를, 김한정 의원을 중심으로 청와대 시스템과 관련한 진상규명을 집중적으로 실시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이번 국정조사 특별위원회 위원들은 사안의 전문성과 연속성을 최우선으로 했다”며 “기존 당내의 박근혜-최순실 게이트 국민조사위원회 위원들을 중심으로 선정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민주당은 향후 있을 국정조사를 통해 박근혜 게이트의 진상을 낱낱이 밝혀낼 것”이라고 덧붙였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당원 게시판 논란'에 연일 파열음…與 균열 심화
  • 코스닥·나스닥, 20년간 시총 증가율 비슷했지만…지수 상승률은 ‘딴판’
  • 李 열흘만에 또 사법 리스크…두 번째 고비 넘길까
  • 성장률 적신호 속 '추경 해프닝'…건전재정 기조 흔들?
  • 민경훈, 뭉클한 결혼식 현장 공개…강호동도 울린 결혼 서약
  • [이슈Law] 연달아 터지는 ‘아트테크’ 사기 의혹…이중 구조에 주목
  • 유럽 최대 배터리사 파산 신청에…골드만삭스 9억 달러 날렸다
  • 일본, 사도광산 추도식서 “한반도 노동자, 위험하고 가혹한 환경서 노동”
  • 오늘의 상승종목

  • 11.2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5,899,000
    • -0.12%
    • 이더리움
    • 4,663,000
    • -1.58%
    • 비트코인 캐시
    • 715,500
    • +1.13%
    • 리플
    • 2,009
    • -1.76%
    • 솔라나
    • 351,300
    • -1.07%
    • 에이다
    • 1,419
    • -4.38%
    • 이오스
    • 1,179
    • +10.81%
    • 트론
    • 289
    • -2.36%
    • 스텔라루멘
    • 773
    • +12.68%
    • 비트코인에스브이
    • 96,000
    • -0.83%
    • 체인링크
    • 24,830
    • +2.01%
    • 샌드박스
    • 923
    • +52.5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