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보증기금은 2008년도 신입직원 공채를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입사지원서는 15일~19일까지 기술보증기금 홈페이지(www.kibo.or.kr) 및 인크루트(www.incruit.com), 하이브레인넷(www.hibrain.net)을 통해 접수하며 채용인원은 50여명이다.
전문적인 기술평가를 위해 지난 8월 대전중앙기술평가원을 추가 개원한 기보는 향후 고난도 기술평가 수요에 원활히 대처하기 위해 채용인원의 50% 이상을 공학박사와 금융공학전공자로, 나머지는 공인회계사(CPA) 및 일반분야로 충원할 계획이다.
응모자격은 박사인력의 경우 기계, 정보통신, 전기전자, 재료공학, 화학공학 및 경영분야 박사학위 소지자이며 CPA, IT 및 일반분야는 학력과 어학성적, 연령 및 전공에 제한이 없는 열린채용을 실시한다.
또한, 지역별 근무인력 수요를 감안하여 지방소재 대학 졸업자를 우선 채용할 예정이며 장애인과 여성의 일정비율 이상을 채용하여 사회형평적 채용을 실현할 계획이다.
실무자면접에서는 팀장이하 실무자급 선배들이 참여하여 ‘심층역량면접’을 실시하며 실무능력 및 집단토론 평가 등을 통해 기본 업무능력과 창의력, 협동심 및 성실성 등을 중점적으로 평가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