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심은 '제7회 농심 라면요리왕 선발대회'를 오는 12월 9일에 개최할 예정이라고 2일 밝혔다.
'농심 라면왕 선발대회'는 라면을 좋아하는 소비자들이 자신만의 독특한 라면요리 실력을 선보이고 라면에 대한 이미지도 제고하기 위해 실시되는 것.
라면요리에 자신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접수가 가능하며 이 가운데 100명을 엄선, '농심 라면요리왕'을 최종 선발하게된다.
접수기간은 4~19일까지이며 접수방법은 성명, 나이, 연락처 등 자신의 신상명세와 행사 당일 선보일 라면요리법을 적고 사진과 함께 농심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참가자 발표는 내달 29일 농심홈페이지에서 하며, 개별 통보도 할 예정이다. 행사 참가자들은 라면요리의 재료 일체를 직접 준비해야 한다. 다만 냄비, 그릇, 접시 등은 주최측에서 마련한다.
심사위원은 요리전문가 등으로 구성될 예정이며 심사는 창의성, 실용성, 표현성 등에 중점을 둘 예정이다.
아울러 '농심 라면요리왕'에 선정된 10명에게는 노트북, 대형냉장고, 드럼세탁기 등이 부상으로 제공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