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이투데이 1면] 태광그룹 全금융계열사 동시 검사

입력 2016-11-17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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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태광그룹 全금융계열사 동시 검사

흥국생명ㆍ화재ㆍ자산운용ㆍ증권… ‘김치경영’ 등 일감 몰아주기 조사

금융감독원이 부당 거래 의혹을 받고 있는 태광그룹에 대한 검사를 전 금융계열사로 확대한다. 17일 금융업계에 따르면 금감원은 태광그룹 계열사인 흥국생명, 흥국화재, 흥국자산운용, 흥국증권 등에 대한 검사에 착수했다. 일부 계열사는 이미 검사를 끝냈다.


◇ CJ대한통운 국내 첫 드론 물류배송

이달부터 소형화물 시범서비스… 국토부, 영월서 공개시연회 열어

드론을 이용한 택배가 시범서비스에 들어간다. 또 수색•구호물품 전달 등 조난지역 대처에 드론이 적극 활용된다. 정부는 앞으로 야간 비행도 허용할 방침이라 드론 상용화가 머지않았다. 국토교통부는 16일 오후 강원도 영월 시범사업 공역(空域)에서 수색 및 구호품 배송 등 조난상황 발생 시 드론활용 방안과 물류 배송 비행 테스트로 구성된 공개 시연회를 개최했다.


◇ 종근당의 부활? 제약사 빅3 복귀

유한양행ㆍ녹십자 1ㆍ2위 차지… 실적부진 한미약품은 5위로

유한양행, 녹십자, 한미약품으로 대표됐던 국내 제약사 ‘빅3’에 변화의 바람이 불고 있다. 종근당이 3분기 매출과 영업이익, 순이익 모두 양호한 실적을 거두며 부상한 반면, 기술수출 계약파기와 신약 임상시험 중단 등 악재가 겹친 한미약품은 실적 부진에 종근당에 자리를 내줬다.


◇ 삼성 끝없는 M&A ‘아직도 배고프다’

올 6개 기업 인수ㆍ19곳 지분투자… 하만 인수후에도 73조 실탄 보유

“자체 연구개발에도 많은 투자를 하고 있지만, 인수ㆍ합병(M&A)을 통해 추진한 사업이 시간 절약이나 성과 측면에서 더 낫다고 판단한 거죠.” 삼성에 정통한 재계 관계자가 최근 삼성전자의 잇따른 M&A 행보에 대해 내린 진단이다. 삼성전자가 올 들어 인수한 기업은 6개, 지분 투자를 한 곳은 무려 19곳에 달한다. 업계는 삼성전자의 전략이 기술력을 쌓기까지 걸리는 ‘시간’을 사는 것으로 변하고 있다고 분석한다.


◇ 美 보호무역 공포 속 중미 수출길 활짝

온두라스 등 6개국과 FTA 체결… 북미 진출 제3통로 확보

도널드 트럼프의 미국 대선 승리 이후 보호무역주의 공포가 커지고 있는 상황에서 북미 시장으로 진출할 수 있는 제3의 통로가 마련됐다. 한국과 중미 6개국은 16일(현지시간)자유무역협정(FTA)을 체결했다고 선언했다. 6개국은 95%(품목 수 기준) 이상의 관세를 즉시 또는 단계적으로 철폐하기로 했다.


◇ [포토] 오늘 수능… 언니들 대박나세요

2017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일인 17일 오전 서울 중구 이화외고에서 수험생이 선생님과 후배들의 응원을 받으며 시험장에 들어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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