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은 오는 18일 서울 남대문로 한은 본관 15층 대회의실에서 ‘2016년 한국은행 경제 전문가 초청 워크숍’을 연다고 17일 밝혔다.
워크숍은 2개의 세션으로 구성됐다. 1세션은 ‘통화정책 운영상황, 금융안정 및 국제금융 관련 주요이슈’에 대해 박종석 통화정책국장과 신호순 금융안정국장, 서봉국 국제국장이 발표를 맡았다.
2세션은 종합토론으로 장민 조사국장의 ‘고령화가 국내경제에 미치는 영향 및 시사점’ 발제에 대해 신관호 고려대 교수, 김성태 KDI 거시경제연구부장, 이연호 충북대 교수이 토의한다. 사회는 윤면식 부총재보가 맡았다.
이밖에 김용진 연세대 교수, 김현석 부산대 교수, 박추환 영남대 교수, 이윤수 서강대 교수, 조성빈 숭실대 교수, 황세운 자본시장연구원 실장 등 총 34명이 워크숍이 참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