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TRI, 정보보호기술 신규 표준과제 채택

입력 2007-10-03 16:4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ETRI(한국전자통신연구원)는 스위스 제네바에서 개최된 ITU-T 회의에서 정보보호연구단이 제안한 신규과제가 표준과제로 2건이 채택되고 이에 따라 표준전문가인 에디터(Editor)가 2명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

이번에 국제표준으로 새롭게 제안된 과제로는 '자기통제 강화형 디지털 아이덴티티(Digital Identity) 공유 프레임워크에 관한 표준(안)'과 '보안 정보 공유 프레임워크에 관한 표준(안)'이며 새롭게 에디터로 선정된 사람은 ETRI 정보보호연구단 조상래 선임연구원과 정일안 연구원이다.

국제표준에 있어 '과제의 채택'이란 표준기구에 신규 표준개발 항목을 제안해 승인되는 것을 의미하는데 국제표준 절차상 신규 제안된 표준과제는 수정초안 단계를 거쳐 최종적으로 국제표준으로 채택되게 된다.

ETRI가 제안한 '디지털 아이덴티티 공유 프레임워크'는 사이버 공간에서 보안을 주로 담당하고 있는 'ID관리 기술'로 향후 본 기술이 상용화되면 재현될 수 있는 상호 호환성을 보장하기 위한 프레임워크로 현재 사용자의 안전한 정보 공유를 위한 보안 분야에서 핵심 기술로 대두되고 있다.

또한, 신규로 제안한 '보안 정보 공유 프레임워크'는 시스템의 취약점, 공격, 악의적인 행위 정보 등에 관한 '위험 정보 공유 기술'로 향후 기술 상용화시 상호 호환성을 보장하기 위한 프레임워크로 현재 사이버보안 정보공유를 위한 보안분야에서 논의되기 시작한 최신기술이다.

ETRI는 이번 2개 과제가 국제표준으로 채택됨에 따라 사용자 중심의 ID 공유 서비스를 위한 재도약을 이뤘고, 위험 정보 공유 서비스를 위한 첫 발판을 마련했다.

ETRI 정보보호연구단 정교일 융합보안그룹장은 “이번 성과로 우리나라의 정보보호기술의 국제표준 추진에 박차를 가함으로써, 국제 보안시장을 장악할 수 있는 길이 열렸다”며, “ETRI는 활발한 국제 표준화 활동을 통해서 국제 정보통신 표준화 단체에서의 ETRI의 입지를 더욱 확고히 굳힐 수 있을 뿐 아니라, 더 나아가 국제 사회에서 우리나라의 위상을 높일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이투데이, 2026년 새해맞이 ‘다음채널·지면 구독’ 특별 이벤트
  • 동계올림픽 영상 사용, 단 4분?…JTBC·지상파 책임 공방
  • '충주맨' 김선태 주무관 사직서 제출…향후 거취는?
  • 10만원이던 부산호텔 숙박료, BTS 공연직전 최대 75만원으로 올랐다
  • 트럼프 관세 90%, 결국 미국 기업ㆍ소비자가 떠안았다
  • 법원, '부산 돌려차기' 부실수사 인정…"국가 1500만원 배상하라"
  • 포켓몬, 아직도 '피카츄'만 아세요? [솔드아웃]
  • 李대통령, 스노보드金 최가온·쇼트트랙銅 임종언에 “진심 축하”
  • 오늘의 상승종목

  • 02.1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3,383,000
    • +0.26%
    • 이더리움
    • 3,031,000
    • -1.04%
    • 비트코인 캐시
    • 826,500
    • -0.06%
    • 리플
    • 2,282
    • +5.7%
    • 솔라나
    • 130,900
    • +2.59%
    • 에이다
    • 426
    • +2.4%
    • 트론
    • 414
    • -0.96%
    • 스텔라루멘
    • 257
    • +2.8%
    • 비트코인에스브이
    • 25,460
    • +3.75%
    • 체인링크
    • 13,270
    • +0.53%
    • 샌드박스
    • 132
    • -0.75%
* 24시간 변동률 기준